이지혜 유튜브 캡처
이지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지혜가 가족들과 호캉스로 휴식을 즐겼다.

지난 9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엘리까지 관종 가족 총 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남편, 두 딸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는 "주말에 이모님들도 쉬셔야 해서 나왔다"며 엘리의 모습을 공개했고 큰딸 태리도 귀엽게 인사했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것.

이지혜 가족은 숙소를 찾았고 감탄했다. 남편 문재완은 이지혜 소속사 대표가 숙소를 잡아줬다는 말에 "나 인플루언서 8만 5천인데 안 되나. 엘리랑 독립해서 채널 하나 파도 되나"라고 부러워했다.

이지혜는 룸서비스도 마음껏 시켜먹으라는 대표의 말에 "심장 안 아프다. 일하고 싶다"고 고마워했다. 태리 또한 이지혜 소속사 대표를 두 번째 봤음에도 "이모"라며 달려갔다. 이에 이지혜는 "수영장 해준 이모라고 하니까 안 거다"며 태리를 보고 웃었다. 이지혜는 대표와 헤어지는 순간까지 "스케줄 다 잡아라"라며 충성을 다짐했다.

점심을 먹다 두 부부는 과거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이지혜는 가장 오래 사귀었던 연애가 4년 전이었다고 고백했고 문재완은 "6~7년 된 것 같다. 대학생 때"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혜는 "아예 안 해본 줄 알았다"라며 "무슨 과였냐, 소개팅이었냐"라고 질문을 던지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는 문재완의 전 여자친구가 디자인과였다는 말에 웃으며 "오빠가 얼굴을 보더라. 소개팅 100번했다고 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문재완은 "100번까진 아니고 그래서 와이프랑 결혼한 거다"고 했고 이지혜는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라고 흡족해했다.

이들 가족은 식사를 마친 후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한참 수영을 하며 놀다 이지혜는 잠시 밖으로 나와 휴식을 취했다. 그러다 문재완이 태리와 노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고 "옛날에 이렇게 바람난 현장을 급습한 적이 있다. 심장이 떨리면서도 잡는다"고 고백했다.

이들 가족은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었다. 그러다 이지혜는 "사람들이 댓글 보면 나한테 욕심 많다더라. 나 인정이다"라며 욕심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욕심 없었으면"이라고 했고 문재완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을 거다"고 말을 이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깻잎논쟁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이에 이지혜는 "그러든지 말든지"라고 했고 문재완도 "중요하지 않다"고 비슷한 답을 했다. 이지혜는 "우리 남편은 자기 먹느라고 남 떼줄 시간이 없다"고 했고 문재완도 "애초에 그걸 신경을 안 쓴다. 미안한데 나 먹기 바쁘다"고 공감했다.

그리고 다음날 "너무 피곤하다"면서도 아이들을 데리고 조식을 먹은 뒤 수영장을 찾았다. 태리와 엘리 모두 수영을 하다 잠이 들었고 이지혜와 문재완은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이 깨기 전 밥을 먹었다.

그렇게 이들 가족은 이날 하루도 피곤하지만 행복하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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