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안영미가 '무식욕자'다운 먹방을 펼쳤다.

지난 15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먹방은 이용당했다… 먹방의 탈을 쓴 Q&A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평소 소식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안영미는 누리꾼들의 "다이어트 중인데 맛있는 야식을 맛없게 먹어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색 먹방을 펼쳤다. 두 입을 먹고 젓가락을 내려놓는가 하면, 아주 오랫동안 음식을 씹으며 "밥맛 떨어지는" 먹방을 선보이겠다는 것.

먹으면서 무슨 생각을 하느냐는 질문에 안영미는 "아무 생각이 없다. 저는 거의 살기 위해 먹는다. 주유소에서 충전한다고 생각하고 입안에 넣으며 에너지를 생성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배고파서 음식을 허겁지겁 먹어본 기억에 대해선 "제가 라디오를 하는데 녹음까지 해서 하루에 앉은 자리에서 4시간 떠들 때가 있다. 그러면 차에 타자마자 자유시간을 짐승처럼 허겁지겁 먹는다. 당충전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결혼 후 깍쟁이 왕자님은 살이 쪘나 빠졌나"를 물었다. 이에 안영미는 "깍쟁이 왕자님은 10kg가 쪘다"고 밝히며 "저는 술을 마시니까 야식을 시킨다. 그러면 기껏해야 2~3조각 먹고 있는다. (깍쟁이 왕자님이) 또 남기는 걸 못본다. 제 것까지 싹싹 긁어서 먹으니 10kg가 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신기하더라. 저랑 같이 살면 다른 분들도 살이 찌시지 않을까. 이렇게 남긴다고 하면 여러분은 남긴 채로 내버려두실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다만 또다른 연예계 소식좌로 유명한 코드쿤스트, 산다라박, 박소현이 언급되자 안영미는 "그 사이에선 대식가다. 저도 먹을 땐 먹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현재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중이며,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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