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수진이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했다.
25일 치과의사이자 유튜버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판사신상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수진은 남자친구에 대해 "미남이다. 20년 전에 오빠 봤을 때 '내거다' 느낌이었다. '그런데 자꾸 딴짓을 하고 노네, 나도 놀지 뭐' 하고 서로 정신없이 놀다가 정상에서 만났다. 되게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라고 자랑했다. 또 닮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누굴 닮았다고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처럼 최근 20년지기와 세 번째 결혼을 예고했던 이수진. 그는 결혼식 로망을 묻는 질문에 "결혼식 하면서도 신랑 신부가 재잘재잘 속삭이고 대화가 오고가는 게 부러웠다. 대화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사람과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됐다. 오빠랑은 친구로 20년 지내서 조잘조잘 수다만 떨어도 하루가 다 간다"면서 "내가 노래부르면서 입장하는 것도 좋다. 내가 노래하는 걸 오빠가 좋아한다. 나의 실력을 알아봐줬다"고 흐뭇하게 말했다.
"남자친구는 당연히 잘생겼다. 남자친구분 딸 있다"고 자랑하던 이수진은 "남자친구가 생긴 이 핑크빛 봄에 왜 나는 스토커 사진을 올려야 할까"라고 최근 스토킹 피해로 인한 고통을 토로하기도. 이어 "(남자친구는) 얘기가 잘 통해서 하루종일 웃고 떠든다. 저는 사실 남자와 얘기가 잘 통해본 적이 없다"며 "지금 남자친구는 저와 비슷한 시기에 이혼을 했다"고 연애담을 늘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스토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수진은 "어떤 모욕을 당했는지 차마 여기서 말을 할 수 없다"면서 "조사 과정은 자세한데 범인을 잡으면 뭐하나. 구속해 수사하는 것도 아니고, 잡아도 너무 형을 가볍게 사니까 여자만 불쌍한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어 영장을 기각했던 판사에 대해선 "그런 사람이 교수로 있으니 그런 사람 밑에서 법을 배운 판사는 또 그런 솜방망이 판결을 할 것이다. 그런 사람이 법을 가르치고 있다니 열받는다"며 "나는 신분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숨어서 지낸다. 엘리베이터 문 열리면 다른 사람 탈 때 무서워서 쭈그리고 앉아 112 버튼을 누르고 있다. 저는 그런 생활을 하고 있고 그 놈은 버전히 풀려나 활개를 치고 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싱글맘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54세의 동안 치과의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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