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유튜브 캡처
강수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강수지가 자신이 아끼는 소품들을 직접 공개했다.

지난 23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오늘은 어떤 찐템들이? Susie의 찐템리뷰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수지는 자신들의 찐템들을 이어서 소개했다. 우선 소개한 것은 노란색 물조리개였다. 노란색을 좋아한다는 그는 "예전에 집 거실 벽지를 노란색으로 한 적이 있었다. 햇빛이 들어오면 얼마나 화사하고 예뻤는지 모른다. 언젠가 저희 집 벽지를 그 색깔로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구매한 써큘레이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수지는 "선풍기를 그저께 샀다. 최근에 제라늄 전문가를 만났는데 써큘레이터가 있어야 한다더라. 제라늄을 이렇게 오래 안 죽인 건 처음이라 놀라운데 너무 습해서 하나씩 잘라주고 있다. 이러다 이파리가 다 없어질 수 있다. 그분들이 꽃은 여름에 안 핀다고 하시더라. 죽지만 앟게 여름을 나면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생각한 게 써큘레이터였다"며 남다른 식물 사랑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또한 다양한 라탄 물건들도 소개했다. 그는 "라탄이 많다. 하나 더 샀는데 비비아나 주려고다. 정말 쓸모가 좋다. 라탄이나 나무가 쓰기는 불편하다. 코팅이 안 되어있어서 그런 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집에 들어왔을 때 온기가 느겨진다. 나무나 라탄을 좋아한다. 팬시한 통을 사서 놓는 거도 좋지만 뒷마당에서 지푸라기를 가져다 만든 것 같은 느낌은 어디에 있어도 튀지 않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너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라탄 특유의 내추럴한, 꾸미지 않은 느낌이 좋다고.

그는 "며칠 후면 남동생 가족 5명이 저희 집에서 한 달 동안 있는다. 코로나 전부터 계획했던 건데 밀리고 밀려서 오니까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집안 분위기를 바꿨다"며 남동생 가족의 방문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수지는 "인테리어, 소품, 개성이 묻어난 물건들은 그 사람의 성격이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것 같다. 제 주변 사람들은 라탄 바구니, 나무식탁 보면 강수지가 생각난다고 한다. 수세미만 봐도 제가 생각날 거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옥수수를 보면 강수지 생각난다는비비아나 친구들을 보면 이런 게 중요하구나 싶다. 볼펜을 봐도 수지가 생각나는 게 참 재밌다"며 인테리어 소품들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가 결정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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