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오윤아가 카스테라 배우기에 도전했다.
22일 오윤아는 유튜브 채널 'Oh!윤아'에 '민이를 위한 빵 만들기. 베이킹 할 때도 신상입는 사람. 집밥 여왕 윤아의 제빵왕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오윤아는 "제빵을 한 번 배워보려고 한다. 저희 민이가 카스테라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베이킹 수업을 배우러 갔다.
이어 본격적인 베이킹 수업 전 입고 있는 의상을 설명했다. 오윤아는 "요즘 덥더라. 시원하게 입어봤다"며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의 크롭 블라우스와 화이트 핫팬츠, 셀린느 샌들을 소개했다.
오윤아는 "사람들이 이렇게 입으면 예쁘다 하면서 속으로 다 욕하실까봐. 좀 캐주얼하게 골반팬츠를 입은 적이 있다. 할리우드 감성 같은 걸 느끼고 싶어서 그렇게 입고 갔더니 엄마가 '너 미쳤냐'면서 왜 자꾸 배꼽을 드러내면서 다니냐고 하더라. 사람들이 욕한다고 했다"며 욕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언제 또 입겠냐. 오늘이 제일 젊은데. 나중에 50살 돼서 입을 순 없지 않나. 그니까 지금 많이 입으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오윤아는 카스테라를 만들었다. 그는 "저희 아들은 조금만 이상해도 안 먹더라. 안 먹는 거 아냐? 아주 예민하다"라며 "민이가 안 먹으면 어떻게 하나. 이렇게 정성을 들여서 만들었는데 안 먹는다고 하면 억지로 먹일 거다. 요즘 건강식도 많이 해주는데 우유를 진짜 안 먹더라. 먹어야 골밀도가 좋아지고 할 텐데 우유를 안 먹어서 억지로 먹였더니 자기가 알아서 먹더라. 팔이 부러져서 느낀 바가 좀 있었는지"라며 웃었다.
완성된 카스테라를 맛본 오윤아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오윤아는 "우리 민이가 진짜 좋아할 것 같다. 너무 맛있고 홈메이드라는 생각에 더 고급스럽다. 느끼하지도 않고 아주 잘 만들었다"라고 감탄했다.
집으로 들고 간 민이는 엄마 오윤아가 만든 카스테라를 우유와 함께 폭풍 흡입해 보는 이들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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