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남이 일본 여행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0일 가수이자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그래서 김치찌개 맛이 어땠냐면요... 우당탕탕 강남 일본 여행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일본으로 여행을 다니며 이를 유튜브 콘텐츠로 활용했던 강남. 하지만 영상 제작자는 "편집을 어떻게 하라고 영상을 그렇게 찍어오셨나"라고 토로하며 "(이)상화님 위해 미키와 미니마우스 인형 사셨잖냐. 왜 리액션 안찍어오셨냐"고 다그쳤다.
이에 강남은 "(이상화가) 고맙다고 감동을 했는데 제작진들이 큰 실수를 했다. 결혼한 지 3~4년 동안 쌓아온 걸 너희가 부숴버렸다. 모르죠"라고 새로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강남은 "제가 선물을 가끔 드리고 살아왔을 것 아닌가. 남편이니까"라면서 "핑크색 안경 쓴 미키 미니를 샀다. 그런데 살 때 편집을 안하고 50% 할인하는 걸 내보낸 것"이라고 제작진의 편집에 분노했다. 그러면서 "그걸 보셨나보다. '가만히 있어봐' 하며 여태 선물해드렸던 인형, 옷, 가방 등에 의심이 생긴 것이다. 왜 50% 그걸 굳이"라면서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50% 할인을 해서 사신 건 아니잖냐"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강남은 잠깐의 정적 이후 "그것도 좀 있긴 했는데"라고 솔직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또한 강남이 50% 할인을 확실하게 확인하는 미방영분 영상까지 이어져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강남은 일본에서 만난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고다이라 나오를 언급하기도. 섭외 가능한지 묻는 물음에 강남은 "나오 누나가 이 방송을 즐겁게 보고 계신가보다. 올해 은퇴하시니 경기 마치시고 여행을 왔으면 좋겠다"면서도 "찍고 싶은데 싫다고 하시겠죠. 안되는 걸로"라고 포기했다.
강남은 이어 "불안한 게, 열심히 해서 (유튜브 채널) 30만 키워놨는데 그대로 상화 씨 유튜브가 될 것 같다"고 고민했다. 제작진의 "그게 좋을 수도"라는 말에 강남은 "진심을 빨리 얘기해버린다"라면서도 "상화 씨 걸로 할까"라고 고민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와 2019년 결혼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강나미'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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