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유튜브 캡처
유깻잎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튜버 유깻잎이 생애 첫 비키니에 도전했다.

5일 유깻잎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주도 기빨리는 꿀JAM 3박 4일 여행. 비키니 소개. 고등어회. 함덕해수욕장. 함덕플리마켓'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유깻잎은 걸걸한 목소리로 "제가 여름 감기를 진하게 걸렸다. 목소리도 이상하고 코도 꽉 막혔다. 음식 맛도 잘 못 느낀다. 일단 내일 몇 달 전부터 계획했던 제주도 여행을 간다. 그래서 짐을 싸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요즘 운동을 하고 있다. 다이어트와 관련된 운동은 아니다. 항상 여러분들이 저한테 하는 말이 '언니, 왜 이렇게 살이 빠졌어요?'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와닿았던 것도 있지만, 자고 일어나면 몸이 무겁고 무기력한 게 너무 심했다. 운동도 안하니까 몸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에 증량 운동을 하고 있다. 식단도 증량에 맞춰 네 끼를 먹는다. 운동하면서 증량하는 거라 닭가슴살도 먹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맛이 안 느껴지니까 음식이 재미없다. 안 그래도 맛 없는 닭가슴살을 더 억지로 먹고 있다. 다행히 저는 일반식을 포함한 반찬 개념으로 닭가슴살을 먹는 거라 그나마 낫다"라고 이야기했다.

제주도에 들고 갈 짐을 싸며 "이번에 3박 4일로 간다. 다 무채색 옷이다. 이번엔 뭘 크게 하지 않겠다"라며 "제가 생애 처음으로 비키니를 입게 됐다. 처음 입어보니까 엄청 고민했다. 어떤 디자인을 입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부끄럽지만 설렜다"라고 말했다.

유깻잎은 사기 당한 기분이라며 "쇼핑몰 속 제품의 색상 차이가 이렇게 심할 줄 몰랐다. 원래 하늘색을 샀는데, 보니까 연보라색이다. 그래도 디자인은 굉장히 마음에 든다. 컬러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근데 하의가 안 보인다. 나이 30살 될 때까지 비키니 안 입고 뭐했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입는다"라고 했다.

그간 비키니를 입지 못한 이유로 "솔잎이를 임신하고 20kg가 증가했다. 허벅지쪽에 튼살이 진짜 심하다. 비키니를 입으면 튼살이 굉장히 적나라하게 나온다. 그래서 못 입었던 것도 있다. 사진 찍을 때는 보정으로 튼살을 없앨 수 있다. 사진 찍고 그물로 된 비키니 커버업을 입으려고 한다"라고 했다.

여행 당일, 유깻잎은 "제주도에 태풍이 왔다고 한다. 몇 달 전부터 예약한 거라 취소가 안 된다. 놀아도 비를 맞으면서 놀아야 한다"라고 했다.

유깻잎은 제주도에 도착해 사진을 찍고 놀았다. 맛있는 고등어회를 먹고 카페에 들렀다가 플리마켓까지 구경한 유깻잎은 숙소에서 라면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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