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재시가 세련된 패션감각을 뽐냈다.
11일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금 몇 시? 재시!'에 '어서와 내 옷장은 처음이지? 재시의 옷장털기 07년생 데일리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옷장을 공개해보겠다는 재시는 앞선 영상에서 문의를 많이 받았다는 트레이닝복을 소개하며 "동대문, 지하상가 어딘가에서 샀다"고 수수한 취향을 자랑했다. 또 가장 좋아하는옷에 대해선 한 빈티지 셔츠를 꺼내들고 "바로 아빠 옷이다"라면서 이동국의 옷을 리폼한 실력까지 자랑했다.
다음으로 검정색 롱원피스를 꺼내든 재시. 그는 "이걸 입고 엄마한테 갔다. 엄마가 저한테 입으면 안된다더라"며 "왜 안되냐고, 이런 거 입고싶다고 했는데 입으면 너무 아줌마 같다더라. 왜냐하면 제가 좀 성숙하잖냐. 길이가 길고 애매한 옷을 입으면 아줌마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절대 못입는 옷"이라고 실망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평소 크롭티를 좋아한다는 재시는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크롭티를 소개하기도. 또한 자켓과 체크무늬 크롭티, 베이지색 바지를 첫 번째 코디로 매치하고 "대학교 과탑 될 수 있다"며 "가을 겨울에 정말 많이 입었던 코디다. 재아가 항상 '또 그거 입냐' 했다. 페이보릿 픽이다"라고 자랑했다.
다음은 민소매와 카디건이었다. 재시는 "자카르타에서 많이 입었던 룩이다. 한국에선 이 그물그물 느낌을 도저희 못입겠더라"면서 핫팬츠를 함께 입고는 "이건 설아한테도 안맞을 것 같아"라고 코멘트했다. 해당 의상들에 대해 시크하고 도도한 느낌이라고 덧붙이기도.
이처럼 재시는 어머니가 만류했던 원피스까지 합쳐 대학생룩, 시크룩까지 총 세 가지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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