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유튜브 캡처
엄정화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히스토리를 되짚었다.

17일 엄정화는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 '데뷔 30주년 기념 화보촬영! 바자 매거진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되게 의미있고 재미있는 화보 촬영이 될 것 같아서 촬영하는 과정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데뷔 30주년 기념 화보 촬영장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엄정화의 지난 앨범 및 작품을 오마주하는 콘셉트였다. 먼저 영화 '몽타주'를 오마주하며 엄정화는 슬픈 표정을 지었다.

두 번째 의상은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였다. 엄정화는 바람에 머리를 휘날리며 파격적인 룩을 보여줬다.

세 번째 의상을 입은 엄정화는 "7집을 부르던 엄정화다. 7집 때 자켓 사진에 영감을 받은 머린데 엄청 길다"라고 했다. 엄정화는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허리 넘어서까지 오는 긴 머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음은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였다. 엄정화는 망사 안에 들어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4집 앨범 '초대'를 콘셉트로 올블랙 의상을 소화했다.

5집 앨범 '몰라'를 촬영할 때는 울컥하기도 했다. 엄정화는 "서른 살의 저를 마주하는 느낌이다"라고 했다.

8집 앨범 '셀프 컨트롤'은 빛을 이용해 독특한 촬영을 했으며,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서는 치명적인 비주얼을 보여줬다.

미니앨범 'D.I.S.C.O'를 촬영할 때는 신난 듯 춤까지 췄다. 엄정화는 "클럽에 안 간지 백만 년은 된 것 같다. 디스코는 언제라도 무대에 오르고 싶은 곡이다"라고 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 촬영에서 엄정화는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 엄정화는 강렬한 여전사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정화는 영화 '댄싱퀸'과 7집 앨범 '화(花)' 촬영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엄정화는 "지금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영상에 댓글로 "와 그간 언니의 히스토리... 웅장함이 밀려옵니다... 30주년이라니요. 원앤온리! 최고! 언니 HBD"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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