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유튜브 캡처
정주리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주리가 아이들 짐을 챙기며 남편과 단둘이 방콕 여행을 떠난다고 알려 신혼같은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21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 "연예人 vs 육아人 저의 프로페셔널(?)한 두 모습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화려한 빨간색 드레스를 입은 정주리는 제작진의 놀란 모습에 "저 연예인이다"라며 웃었다. 그는 프로다운 면모를 뽐내며 광고 촬영을 했다.

촬영을 끝내고 집에 돌아온 정주리는 옷방에서 옷 정리에 나섰다. 옷방에는 옷들이 바닥까지 가득 쌓여있었고 정주리는 "갠다고 갰는데도 그렇다"고 웃었다. 정주리는 이어 "바로 짐을 싸야 해서 개서 가방에 넣을 거다. 추석이라 애들 짐도 싸야 하고 거기에서 (연휴 끝나고) 남편이랑 둘이 방콕을 간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부부끼리만 방콕 여행을 가는 것을 두고 "조카는 4명이면 충분하다"고 농담했고 정주리는 "별일 없을 거다. 걱정마라. 모두가 우려하는 상황 없을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잠시 지쳐 아이들과 함께 햄버거와 치킨을 먹었다. 그 뒤에는 남편의 어깨에 기대며 "트루 러브"라고 애정을 과시했고 다시 옷방에 들어가 옷을 챙긴 후에는 아이들 로션과 칫솔 등을 챙겼다. 결국 정주리는 3시간 만에 짐싸기를 완료했고 현관문 앞에는 캐리어 여러 개가 가득 찼다.

그렇게 짐 싸기를 끝낸 정주리는 육아를 시작했다. 막내아들 도경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던 도중 도경이는 뒤집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결국 실패했고 이 모습에 형들도 모두 모여 도경이의 뒤집기를 응원했다.

그때 유튜브 PD에게 전화가 왔다. 정주리는 "오늘 일(광고 촬영)하고 오지 않았냐"라는 PD의 얘기에 "그게 일한 건가. 지금 일하는 게 일하는 거고 아깐 쉰 거다. 간만에 화장했다. 남편은 화장한 것보다 이걸(민낯을)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잠들기 전 칭얼거렸다. 정주리는 "잠들기 전이 제일 힘들다. 1~2시간은 완전히 달려든다"고 힘들어했고 애들 재우는 노하우를 묻자 "자! 불 끈다! 핸드폰 꺼!"라며 "뒹굴뒹굴하다 졸릴때쯤 되면 잔다. 다 재우려면 1시간 반 걸린다. 그때 나는 죽은 듯이 가만히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잠들 때쯤 배달 어플을 시킨다. 맛있는 야식을 시켜 먹는다"고 아이들 4명을 모두 재운 후에야 자신만의 시간을 가진다고 알렸다.

그 사이 도경이는 뒤집기를 성공했다. 정주리는 "다 컸어"라며 도경이를 기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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