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미국에서 겪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재시는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에 '미국에 갔다가 충격만 먹고 왔지요... 인스타그램 털면서 미국 썰 풀어드립니다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재시는 "제가 미국에 다녀왔다. 저는 옷 입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다양한 옷 스타일을 시도했는데, 미국에 가니까 제가 정말 유교걸이더라. 사람들이 만들다만 옷을 입고 다니는 느낌이다. 그게 미국 스타일"이라고 했다.
이어 "냅킨, 휴지 같은 거 하나 두르고 다닌다. 그게 너무 부끄러웠다. 제 겨드랑이는 소중하니까 부끄러워서 민소매도 잘 안 입었다. 그런데 거기 가면 민소매, 비키니가 너무 당연하더라. 바다에 래시가드를 입고 갔는데, 저만 래시가드를 입어서 다 쳐다보더라. 그래서 다음부터는 바다를 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재시는 "최대한 미국 언니처럼 하고 다니려고 화장도 미국 언니 스타일로 했다. 손톱도 길게 하고 다녔는데,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라 잘 안 된다. 제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비키니 사진이 화제가 됐더라. 그거는 정말 미국에선 당연한 거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인생 첫 비키니였다. 수건을 두르고 갔는데, 그 수건을 입고 바다에 들어가고 싶었다. 래시가드를 입을 만큼의 더위는 아니었다. 너무 더워서 일주일에 네 번은 바다에 갔다"라고 이야기했다.
미국에서 업로드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살펴보며 "지금 얼굴이랑 매우 다르다. 아빠 지인 분께서 보내주신 옷을 입고 찍었다. 미국 골프장은 파릇파릇하고 잔디 하나하나가 예쁘더라"라고 했다.
이어 "수아가 찍어준 사진도 있다. 수아가 사진을 정말 잘 찍는다. 수아한테 항상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 편이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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