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작품 관련 취향에 대해 얘기했다.
13일 웨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본격 취향 고백하다 사과한 썰?! 혜리의 선배미에 치인다'라는 제목의 '픽웨이브'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혜리와 이준영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2화까지 봤는데 재미없으면 계속 본다 VS 손절한다"라는 질문이 나왔다.
전자를 택한 이준영은 후자를 고른 혜리에게 놀랐다. 혜리는 "제 시간은 소중하니까요"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준영은 "의리로 본다. 보기 시작했고 뒷내용도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작했으면 끝을 본다"라고 덧붙였다.
웨이브를 통해 볼 수 있는 작품 중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도 나왔다.
고민하던 혜리는 "저는 미국 HBO '왕좌의 게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저 끝까지 안 봤다"라며 웃었다. 이준영이 "손절하신 거냐"라고 묻자 혜리는 "손절은 아닌데 너무 시즌이 많고 너무 회차가 많으니까 보다가 끊기면 기억이 안 나 다시 보고 또 끊기면 다시 보고 이런 상황의 반복"이라고 했다. 혜리는 "세 번 정도 다시 본 것 같은데 아직도 끝내지를 못했다. 후반부 내용들을 아직 몰라 재밌는 상태"라고 했다.
이준영은 자신이 출연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꼽았다. 그는 "제가 나와서 그런 것보다 거기 나오는 음악들이 되게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준영은 당시 기타 연습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그는 "물집 날 정도로"라며 "그때 열심히 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혜리는 자신이 출연한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최애작으로 다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와 이준영은 MBC '일당백집사'에 함께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일당백집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 백동주(혜리 분)와 '일당백'의 직원 김집사(이준영 분)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