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쏘영이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인 박미선의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측은 '3.5kg 킹크랩 전복 대하 새우 조개 먹방 (with 쏘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900만 유튜버 '쏘영'으로 활동 중인 배우 한소영이 출연했다. 주메뉴가 킹크랩인 사실을 알고 박미선과 쏘영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미선은 쏘영에게 "작년에 결혼하셨냐"고 물으며 "왜 그렇게 일찍 결혼했냐. 지금 21살밖에 안됐는데"라며 그의 동안 미모를 칭찬해 쏘영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어 박미선은 "배우 하다가 어떻게 먹방 유튜버 할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쏘영은 "아시다시피 일이 있다 없다 하니까 너무 힘들더라. 있는 돈을 다 썼다"며 "배우가 적성에 안맞나보다 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려 했다. 내려가기 전에 뭐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휴대폰을 보니 유튜브에서 사람들이 먹고 있더라. 나도 한 먹방 하는데. 해볼까 싶어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박미선이 "너무 말랐다. 그렇게 먹는데도 살이 안찌냐"며 놀라자 쏘영은 "저도 찐다. 제가 30kg 정도를 뺀 것"이라며 "고등학교 때까지 82kg였다. 그런데 수박만 먹고 30kg를 뺀 것"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배우를 하려 살을 뺐느냐는 물음에 쏘영은 "원래 그렇게 많이 먹었다"며 "좋아했던 남자가 있었는데 고백을 했더니 너네 집엔 전신 거울도 하더라. 충격 받아서 (뺐다)"고 했다. 이어 "빼고 나서 그 친구가 다시 와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런데 똑같이 차줬다"고 이야기해 사이다를 선사했다.
악플 고충은 없을까. 쏘영은 "하루에 14만개씩 달린 적도 있다"고 의연하게 말하며 "회 같은 걸 바다에서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생물이다보니. 그런 것 때문에 요즘은 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소영은 지난 2004년 영화 '분신사바'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천일의 약속', '화려한 유혹',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먹방 유튜버 '쏘영'으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9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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