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혜진이 미니 마라톤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18일 모델 한혜진의 채널에는 '1천만원 일시불로 쓰려고 안달 난 한혜진(마라톤,생고생)'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한혜진은 "아침마다 그 달리기 연습하는 거 최고 기록에서 1분씩 단축할 때마다 100만원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혜진의 최고기록은 33분이었고, 평균은 36분이었다. 5km를 37분 안에 주파해야 하고 1분 단축당 100만원, 1분 초과당 200만원씩 기부하기로 룰을 정했다.
한혜진은 "희망 기부금액은 1000만원이다. 한 번 해보자"라고 다짐했다.
한혜진은 페이스메이커 어머니와 달리기 시작했고 힘듦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렸다.
한혜진의 결과는 30분이었고, 7분이 단축돼 700만원을 기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한혜진은 "인생 5km 또 갱신했다. 이게 성취감이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30분 나왔다. 내 머릿속에 30분이 있어서 그래. 내가 나를 30분에 맞춘 거다"며 "30분이 1000만원인 줄 알았어. 숫자에 약해서 계산을 또 잘못한 거다"고 설명했다.
어머니의 기록은 33분이었고, 한혜진은 "엄마가 3분 늦게 들어왔으니 합쳐서 1000만원 해야겠다. 똑 떨어지는 거 좋아하니 1000만원 맞춰야겠다"고 전했다. 이후 한혜진은 1000만원을 초록우산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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