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왕찐천재홍진경' 캡처
'공부왕찐천재홍진경'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홍진경이 겨울방학을 마치고 유튜브에 복귀했다.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은 요즘 어떻게 지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긴 머리 가발을 쓰고 등장해 월미도 바다 근처 산책로를 걷는 홍진경의 영상 위로 "겨울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나는 월미도에 왔어요. 낭만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곳이다. 음악을 들으며 한참을 걷다가 작은 조개구이 집에 들어왔다. 방학 동안 나는 음악에 푹 빠져 산다. 음악은 나를 어디든 데려다 준다"라는 홍진경의 내레이션이 흘렀다.

한 조개구이 가게에 들어간 홍진경은 "음악도 식후경이다. 뭐 좀 먹어보겠다"라면서 가게 사장님이 주신 메뉴판을 훑었다. 그는 "아침 9시니까 병맥주 하나 주세요"라고 예상밖의 주문을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도다리 있어요?"라고 물어 가게 사장님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조개구이와 도다리 중에 하나만 먹는다면 뭐가 좋겠냐고 물었고 조개구이를 추천 받았다. 더해 맥주 종류를 묻는 가게 사장님께 "센 걸로 주세요"라고 답했다.

주문한 맥주가 먼저 나오자 홍진경은 가게 사장님에게 "한 잔 하실래요? 빈 속에 좋아요"라고 엉뚱한 제안을 했다. 하지만 이런 물음에 가게 사장님은 흔쾌히 빈 잔을 가지고 왔고, 홍진경은 "정말 잔 가지고 오실 줄 몰랐다"라면서 사장님과 러브샷을 했다.

창가 자리에서 월미도 바다를 구경하던 홍진경은 본인을 알아본 사람과 눈이 마주쳤고 "혼자서 드시는 거예요?"라는 질문에 "혼자는 아니다. 음악과 함께다"라면서 감성적인 대답을 했다.

맥주 한 병을 다 마시고 한 병을 다시 시키려는 홍진경을 향해 제작진은 "아 그만해"라고 외쳤다. 홍진경은 "언제까지 짜고 칠 거야 방송을"이라며 꿋꿋하게 맥주를 주문했다.

맥주를 놓고 제작진과 실랑이를 하던 홍진경은 "대사도 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라고 하소연 하자 제작진은 "그래야 빨리 끝나"라며 "무슨 망나니가 와가지고"라고 농담했다. 이에 홍진경은 "망나니라니!"라고 소리치며 맥주병을 들고 노래를 불렀다. 이에 제작진은 "인생이 힘든 것 같아", "그동안 어떻게 살았어. 방학을 어떻게 보낸 거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9월 30일 영상을 끝으로 잠시 유튜브 휴식기를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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