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츄가 퇴출당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걸까.
25일 자신을 이달의 소녀 팬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유튜브에 지난달 10일 츄가 팬미팅에서 했던 말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츄는 "이제 제가 조금 어쩌지 못하는 그런 일들 때문에, 앞으로 연말쯤에 어떠한 일 때문에 기사가 조금 나더라도 놀라거나 당황하시겠지만, 열심히 활동하는 저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팬들의 응원에 마음을 추스른 츄는 "저도 너무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계속해서 활동할 테니까 계속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츄는 "사실 생일파티를 이거 때문에 개최한 건 아닌 거만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그 일이 이 이후에 일어난 거라서 추가로 이슈가 생겼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지금 제 마음이 너무 감사드린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이 일은 그래도 여기 계신 팬분들한테만 미리 알려드린 것으로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다시 한 번 와주신 팬분들, 저의 생일파티를 빛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앞서 이날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츄의 이달의 소녀 퇴출 및 제명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돼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며, 이에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당사는 이 사태로 인해 큰 상처를 입으신 스태프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리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향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게 마음을 다해 돕겠다"고 알렸다.
츄는 지난 6월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워낙 밝고 착한 츄의 이미지 때문에 소속사의 퇴출 이유에 많은 네티즌들은 의문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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