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한혜진, 기안84가 캐롤송을 제작한다.

5일 모델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성사된 한혜진♥기안84 (우결 공약, 고백송)'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한혜진은 지난 5월 기안84와 술을 먹던 도중 오는 12월에 함께 캐롤을 만들기로 했던 바 있다. 그로부터 5개월이 지난 10월 한혜진은 실제로 캐롤을 의뢰했다고. 촬영일 기준 11월인 이날 한혜진은 의뢰했던 크리스마스 캐롤 곡을 기안84와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도착한 한혜진은 자신이 쓴 가사 내용을 제작진에게 들려주며 "남사친, 여사친인데 서로의 짝을 찾아서 제발 이제 보지 말자, 이런 내용인데 안써진다. 바뀌었다"며 "고백송으로"라고 기안84와의 고백 캐롤 듀엣을 예고했다.

이어 한혜진이 "탑100 안에 든다?"라며 캐롤 흥행에 대한 공약을 고민하자 제작진은 "기안이랑 우결 찍어야지"라고 제안하기도. 한혜진은 귀를 의심하듯 되물으며 "기안이랑 우결을 왜 찍어"라고 질색했으나 제작진은 "딱 하루만 1박 2일 여보 자기만 하는 것"이라며 "그래야 사람들이 스트리밍 돌려준다"고 강조했다.

이때 기안84가 등장했고 자막엔 '예비신랑 등장'이라는 말이 나와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기안84가 캐롤송으로 제시한 주제는 '어둠의 크리스마스'라 한혜진을 탄식하게 했다. 기안84는 "크리스마스가 달달하고 설레는 것도 있는데 그것에 반발심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다. 쓰다보니 사회풍자적이다. 독거 처녀 총각들이 많은 공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롤 만들기를 도와줄 프로듀서는 다름아닌 콜드였다. 두 가지 후보곡을 들어본 두 사람은 곡을 선택한 뒤 한혜진의 말대로 '남사친 여사친'이란 주제로 의견을 좁혔다. 이에 과연 어떤 캐롤이 탄생할지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의 캐롤은 오는 9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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