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사진=헤럴드POP DB
김새론/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불구속 기소 된 가운데, 방송 출연이 정지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우영 부장검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김새론을 불구속 기소 했다. 당시 김새론의 차 안에 타고 있던 동승자 역시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법정에 가게 됐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김새론은 도주 3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혀 입건됐다.

이에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께 피해를 끼쳤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김새론은 SBS '트롤리'를 비롯해 차기작에서 줄줄이 하차하며 불명예스러운 결말을 보여줬다. 김새론은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자숙에 들어갔다.

김새론은 이 사고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져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가 하면, 몸담았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의 전속계약도 만료됐다.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못하고 홀로 남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김새론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되면서 향후 방송 출연 여부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령 KBS의 경우,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영기준에 따라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등에 대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 규제, 방송 출연 정지 등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에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휘성은 KBS 출연정지 처분을, 음주운전 벌금형을 받은 배성우 등은 한시적 방송출연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김새론의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재판이 예고되면서 자숙 후에라도 방송 출연 등이 자유로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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