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배우이자 극단 대표로 활동한 김성옥이 별세했다.
16일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김성옥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빈소는 봉황장례문화원이며,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이다.
김성옥은 1956년 데뷔했다. 이후 김성옥은 '고도를 기다리며', '헨리 8세와 그의 여인들', '안티고네', '햄릿', '세일즈맨의 죽음', '만선', '베니스의 상인', '리차드 3세' 등의 연극에 출연했다.
김성옥은 '막차로 온 손님들', '창공에 산다', '상해 임시정부', '난파선', '목소리', '그림자 없는 여자', '돌아온 남아', '마님', '울기는 왜 울어', '용서받지 못할 자' 등의 영화에서도 활약했다.
또 김성옥은 '임꺽정', '태조 왕건', '왕과 비', '제국의 아침', '제 4 공화국', '삼국기', '내일은 사랑', '아름다운 그녀', '용의 눈물' 등의 드라마에 나왔다.
김성옥은 영화, TV, 연극 등 300여 편에 출연했다.이를 바탕으로 김성옥은 1966년 동아연극상 연기상, 1973년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1999년 우석대학교 연극영화과 초빙교수로, 2009년 목포시립연극단 예술감독으로 임용됐고, 극단 산하 창립동인, 국립극단 창립 멤버, 극단 실험극장 창립동인, 극단 산울림 창립동인, 극단 신협 대표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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