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박윤배가 영면한지 2년이 흘렀다.

故 박윤배가 지난 2020년 12월 18일 폐섬유증을 앓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고인은 연극배우로 무대에 섰다가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토지', '연개소문', 영화 '여로', '울고 싶어라', '사랑과 전쟁: 열두 번째 남자' 등에 출연했다.

특히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응삼이'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다.

고인의 딸은 "아버지에게 '전원일기'는 마음의 고향이었던 것 같다. 평생 추억이 되는 그런 프로그램 말이다. 어머니와 일찍 이혼하고 50년 가까이 총각처럼 살아온 아버지는 언젠가부터 자신과 '전원일기' 속 '응삼이'를 동일시해오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처럼 '응삼이' 캐릭터로 누구에게나 친숙한 존재인 故 박윤배는 대중의 마음 속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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