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차은우가 '막' 영어로 화제가 된 소감을 전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측은 '해명합니다! ‘막’영어 짤의 진실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묻자 차은우는 "정말 뜻깊은 해를 보냈다"며 "돌이켜보면 올 초에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정말 오랜만에 팬 분들을 만난 시기도 있었다. 그래서 너무 기뻤고 데뷔하고 처음으로 영화도 하나 개봉했다. 이번달 말에 '아일랜드'라는 드라마도 나오게 되어 재미있고 꽉 채웠던 한해였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티빙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았다. 그는 "세상을 구원하려고 노력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너무 어려운 장면이 많았고 중간 쯤에 요한이 중요한 신이 많았다. 쉽지 않았지만 재미있었고, 어떻게 나올지 저도 너무 궁금하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최근 차은우는 이집트에서 열린 패션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얼굴로 애국한다'는 반응에 대해 차은우는 민망해하며 "부끄러우면서도 감사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막' 영어 인터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해당 패션 행사에서 차은우는 현지 기자들의 질문에 영어로 침착하게 답변했는데 그러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한 소감을 묻자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뒤섞는가 하면, 영어 중간에 '막'이라는 단어도 내뱉어 화제가 됐다.
차은우 웃으며 "멤버들도 이게 뭐냐고 엄청 놀렸다"며 "진짜로 저희 스태프 분들이랑 축구를 보고 다같이 얼싸안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갔었다. 그런데 그걸 딱 물어보시니까 갑자기 막 흥분돼서. 말을 빨리 하고 싶은데 단어는 생각이 안나고. 부끄럽다"고 민망해했다.
페더 엘리아스와 작업한 소감도 전했다. 차은우는 "그렇게 만나면 더 어색하잖냐"고 먼저 DM을 보냈다가 답장을 받지 못했던 일을 언급하며 "당황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동갑이기도 하고 사람도 좋고 착하고 재미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원래 노래를 너무 좋아해 재미있게 무대를 꾸몄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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