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태호가 이효리와 함께하는 '캐나다 체크인'에 대해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호 PD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를 왜 자꾸 쓰느냐는 질문에 김태호는 "고집하는 건 아니고, 제가 회사를 만든 지 딱 1년이 됐다. 16일이 창사기념일"이라며 "독립하고 회사의 모습을 갖춰가면서 프로그램을 하나 하는 게 안정적이잖냐. '서울체크인'이란 파일럿을 찍고 올 상반기 좋은 성과를 냈다. 그런데 이효리 씨로부터 9월쯤 갑자기 전화가 오셔서 한 달 뒤 캐나다로 그동안 입양 보냈던 강아지들을 보러갈 건데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한 달 밖에 안남아 해외 촬영 준비가 가능할까 했는데 전략적으로 소수가 가자, 자연스러움을 담자 하고 간섭하지 않고 이효리 씨의 여행을 기록했다. 그런데 방송 나갈 거라는 생각은 저는 못했다"며 "날씨도 계속 비가 예보돼 있었다. 그리고 이효리 씨가 친구와 둘이 다니다 보니, 다른 여행 프로는 셀럽분들 나와서 경치 좋은 곳에 가고 하는데 이건 이효리 씨와 강아지의 교감을 따라가는 거다 보니까. 그런데 갔다와서 보니 생각지도 못한 감동이 있어 방송을 하게 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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