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사진=민선유기자
송혜교/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송혜교가 복귀작 '더 글로리'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 그러나 뜻밖에도 이는 송중기 열애 여파가 아니냐고 의심받고 있다.

29일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는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 넷플릭스 측은 '더 글로리'가 두 파트로 나뉘어 공개되는 점을 이유로 꼽으며, 파트2가 공개된 이후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송혜교는 문동은 역으로 분한다. '더 글로리'는 송혜교의 복귀작이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 작품이라 이목을 끌었다. 송혜교에게 여러 가지 의미로 남다른 작품인 만큼,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의아해하는 시선도 있었다.

'더 글로리' 주연 배우들이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자,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일각에서는 송혜교가 '더 글로리' 인터뷰 중 전 남편 송중기에 관한 질문을 피하고자 진행하지 않는다고 추측했다.

최근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호평받고 있는 송중기는 종영과 동시에 영국인 여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송중기의 열애 소식이 나흘째 이어지며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송중기 열애 및 재혼설 여파로 송혜교가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추측이 나왔다. 넷플릭스 측이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이후 인터뷰 진행을 검토해본다고 했지만, 그간 여러 파트로 나뉘어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들이 파트1 공개와 동시에 인터뷰를 진행했기 때문에 '더 글로리'가 이례적이라고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송중기의 열애로 연예계가 떠들썩하다고 한들, 확실치 않은 루머와 추측으로 송혜교가 다시 전 남편과 엮여야 할까. 이는 송혜교에게도, 그가 출연한 작품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민망한 상황일 뿐이다. 송혜교가 '더 글로리' 인터뷰 건으로 뜻하지 않게 고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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