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더 글로리'가 성인역들과 아역들의 엄청난 싱크로율로 화제다.
지난달 3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공개됐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의 첫 OTT 오리지널 콘텐츠 출연작인 점 등이 공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더 글로리'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전 세계 넷플릭스 TV 쇼 부문 9위로 진입했다. 지난 1일에는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날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타이, 베트남 등 9개국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더 글로리'에서 특히 성인역과 아역의 싱크로율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지독한 학교폭력을 당해 영혼까지 부서진 동은 캐릭터의 성인 시절은 송혜교가 연기했고, 어린 시절은 정지소가 담당했다.
과거 학교폭력의 주동자 연진 캐릭터의 성인 시절은 임지연, 어린 시절은 신예은이 연기했다.
동은에게 지옥을 선물한 또 다른 가해자 중 한 명인 재준의 성인 시절은 박성훈, 어린 시절은 송병근이 맡았다.
또 다른 가해자 사라 캐릭터의 성인 시절은 김히어라, 어린 시절은 배강희가 담당했다.
이외에 역시 가해자인 혜정, 명오의 성인 시절은 각각 차주영, 김건우, 어린 시절은 송지우, 서우혁이 연기했다.
극 중에서 이들 성인역-아역은 모두 대단히 닮은 비주얼을 띤다. 정말 이렇게 자랐을 것만 같은 정도다.
싱크로율 200%. 감탄을 유발하는 찰떡 캐스팅에 대한 칭찬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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