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공소장을 공개했다.
9일 김다예는 자신의 채널에 공소장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공소장과 함께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다만, 공소장에 적힌 '거짓의 사실' 부분에 빨간 밑줄을 그으며 강조했다.
공소장에는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에 출연하여 31회에 걸쳐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라고 적혀 있었다.
앞서 지난 2021년, 김다예는 박수홍과 함께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해 10월, 서울동부지검은 김용호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이에 다음 달인 지난해 11월, 김다예는 직접 공판에 참석해 재판을 지켜봤고, 김용호는 혐의를 일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예는 김용호의 공판을 보러 법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일 선공개 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는 김다예가 생애 처음으로 법원에 가는 모습을 담았다.
당시 방송에서 김다예는 법원으로 향하며 "왜 모르는 사람이 모르는 이야기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유포를 했는지가 너무 궁금하다"며 "실물을 처음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내용은 오늘(9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다뤄진다.
김용호는 김다예가 물티슈 업체 전 대표와 연인 사이였으며, 도박과 마약을 함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다예와 물티슈 업체 전 대표 유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측이 설명했다. 경찰 조사 결과에서도 김용호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혀진 바 있다.
김다예가 공소장을 직접 공개하며 김용호와 법정 분쟁 중인 가운데, 김다예가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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