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미자가 친남동생 장영과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16일 개그우먼 미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현실남매' 오랜악연 오늘로 끝내자.. 하나만 살아나간다 (ft. 낮술대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남동생 장영은 술자리 초기부터 미자를 향해 "아직 술을 먹지도 않았는데 왜 술냄새가 나냐"고 물었다. 미자는 화들짝 놀라며 "어젯밤에 먹었다. 그 냄새를 맡으면 너는 진짜 개코인 거야"라고 웃었다.
이어 술을 따른 뒤 미자는 "오늘 너랑 나랑 죽는다. 지금 오후 1시"라고 엄포를 놨고 이 순간에도 장영은 "술 냄새 왜 이렇게 나냐"고 웃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한 잔씩 기울인 뒤 장영은 "내가 먹으니까 좀 (술냄새가) 낫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저마다 학창시절을 돌아보기도 했다. 미자는 "고등학교 때 제가 75kg까지 나갔다. 그런데도 나 좋다고 쫓아다니는 애들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때 장영은 "사냥꾼?"이라고 장난스레 응수해 폭소를 더했다.
미자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장난 아니었다. 나 고등학교 때가 인기로는 리즈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장영은 "그렇게 특이한 사람들이 예술하는 것"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새해 목표 이야기도 나왔다. 미자는 "난 하나다. 이제 4자 달았으니 주량을 늘리는 것"이라며 "지금 3병까진 했다. 혼자 마시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로,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해 4월 13일 결혼했다. 또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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