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난임을 극복하고 딸과 만난 지소연, 송재희 부부에게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배우 송재희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20일) 오후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득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상태이며, 송재희-지소연 부부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우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21년 12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난임 때문에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송재희는 아내에 대한 걱정과 시술 실패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눈물로 털어놔 많은 응원을 자아냈던 바다.

그랬던 부부는 지난해 8월 결혼 5년 만에 임신을 직접 발표했다. 지소연은 당시 "저의 어려움을 나눔으로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랐다. 그 고백으로 정말 많은 축복과 응원을 받았다"며 "두렵고 어려웠던 시간들이 덤덤하고 평범한게 되어버린 일상가운데 저에게 아기천사가 와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감사한 순간인지 말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면서 "아기 천사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이 소식이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누군가의 임신 소식이 제게 희망이 되었던 것 처럼. 저희에게 해주신 많은 분들의 축복과 기도 잊지않겠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지소연은 송재희의 보살핌 속에서 태교와 건강관리에 집중해왔으며 마침내 난임을 딛고 아기천사를 만나게 됐다. 송재희는 득녀 후 이날 "뽁뽁아 반가워. 하나님 감사합니다. 애써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라면서 아기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막 세상 빛을 본 신생아의 작은 발이 사랑스러워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은 "형 너무 축하해요!"라고,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박승희는 "드디어! 축하해요 형부!"라고 응원했다. 누리꾼들 역시 세 식구로 부모로서 인생 2막을 열 지소연, 송재희를 향해 축하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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