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송중기가 재혼 및 2세 소식을 한꺼번에 전했다.
지난 30일 송중기는 직접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2세 소식과 혼인신고를 마쳤음을 전했다.
송중기는 "오늘 제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린다"라며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다.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송중기에 대해 "결혼식은 따로 올릴 예정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정해진바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송중기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하는 한류 스타다. 이에 따라 중국, 일본 등 해외의 언론들까지 앞다퉈 송중기의 재혼 소식을 다뤘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팬카페에 글을 직접 올린 당사자인 송중기 씨는 상남자처럼 올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지난해 12월 26일에 열애를 인정했다. 외국인과 열애를 한다. 이 열애 인정을 끝으로 송중기 씨와 송중기 소속사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케이티 양이란 사실도 언론을 통해서, 송중기 씨가 그동안 했던 행적들 그리고 시상식에서 밝혔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추적하다 보니까 그 인물이 바로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였다"라며 "송중기 씨가 그간 루머에 굉장히 많이 휩쓸렸잖냐. 어떤 말을 하더라고 루머에 휩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니까 아예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혼인신고, 결혼까지 다 마치고 난 뒤에 대중들에게 공개하겠다는 송중기의 의지가 있었다고 한다"라고 했다.
이어 이진호는 "실제로 송중기 씨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임신 발표를 같이 했다. 그러니까 그간의 의혹들, 궁금증들을 모두 다 한 번에 해소시켜줬다"라며 "약간 상남자 기질이 있는 것 같다. 굉장히 직진 스타일이고. 송중기 씨 실제로도 굉장히 언론사 인터뷰나 기자들을 만날 때도 이런 식이다.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편"이라고 했다.
송중기는 팬들의 바람대로 앞으로 개인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시원시원하게 재혼 및 2세 소식을 전한 송중기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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