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김우리가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 겪은 고난을 얘기했다.
31일 김우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우리는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sf 영화 한 편보다 더 스팩타클 손에 땀을 쥐는 일본 여행 전 7시간 공항 장애 스토리"라고 했다.
그는 "16년간 이슈 돌보느라 고생 많았다 친구 수민 엄마랑 바람도 쐬고 맛난 것도 먹고 기분도 낼 겸 여행 다녀오라고 일본행 티켓 끊어줬더니 고맙다고 감동은커녕 혜란 씨 하는 말. 아니 우리가 28 청춘도 아니고 짐은 누가 들고 말은 누가 하고 돈은 누가 내냐며 그러다 일본서 지 바람 나도 모른다며 그땐 후회해도 소용없다고"라며 "결국 반강제 협박으로 이 두 분 번역기로 일본 여행 따라나서기로 했다가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고 했다.
이어 김우리는 "김포 공항 도착해 출국 수속하는데 뭐라고? 혜란 여권 만료. 비행기 못 탄다고? OMG"라며 "여권 만료 체크 안 했냐는 나의 질문에 혜란 왈. 나도 내 여권을 못 보게 우리 씨가 금고에 꽁꽁 잠가 놓고 보관했으면서 자기가 그걸 어찌 아냐며 되려 성질을"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우리는 "그 와중에 비행기 티켓은 환불도 불가. 시간 변경도 불가. 어렵게 예약한 호텔은 가격도 만만치 않아 그냥 포기하고 버리기엔 내 마음이 허락지 않더이다"라며 "냅다 달려 김포에서 인천 공항에 도착해 다시 편도로 일본행 항공권 끊고 혜란 씨 손 붙들고 달려가 여권 사진 먼저 박고 여권과에 서류 제출 후 2시간 만에 극적으로 임시 여권 받아 우여곡절 끝에 일본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지 뭡니까"라고 했다.
끝으로 김우리는 "벌써부터 일본 3일 여행이 무서운 건 뭐죠?"라고 했다.
한편 김우리는 지난 1999년 이혜란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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