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형식, 전소니가 동갑내기 케미를 자랑했다.
13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티격태격하는데 왜 부럽냐…? 동갑 케미 박형식 전소니'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드라마 '청춘월담'에 출연 중인 두 배우 박형식과 전소니가 화보 촬영에 임했다. 박형식은 "가발에 한복을 오래 입고 촬영하다가 갑자기 화려한 모습을 보니까 좀 서로 어색한 느낌. '너 오늘 좀 화려하다?' 했다"고 이날 화보 촬영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청춘월담' 촬영 중 어려웠던 점은 무엇일까. 박형식은 "양반다리를 오래 하고 있지 못한다. 방에 앉아서 고뇌하며 멋있게 있어야 하는데 다리가 막 저려온다"고 토로했다. 전소니는 "피가 안 통해서 손발이 눈에 보이게 부었다"고 거들었고, 박형식은 "계속 스트레칭을 했다"고 덧붙였다.
촬영 중 알게 된 상대의 티엠아이는 무엇일까. 전소니는 "박형식 배우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신기했다"고 답했다. 박형식은 이에 "하지만 이제는 마신다. 오늘의 티엠아이"라고 밝혀 전소니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형식은 "그 전에 촬영할 때 커피를 하루에 너무 많이 마셔서 손이 떨린 적이 있다"며 "이번 작품에선 커피를 안 마셔보리라 다짐을 하고 들어갔던 것"이라고 그 내막을 설명했다. 그러자 전소니는 "근데 뭔가 배신감 드는 것 같다"며 "변해버린 느낌. 그때의 그 친구는 없는 느낌"이라고 시무룩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91년생 동갑 친구인 두 사람이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박형식은 아폴로, 맥주 사탕 등 추억의 간식을 언급하는가 하면 2000년 초 캐러멜, 떡볶이, 돈가스, 군만두 등의 가격까지 섭렵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형식, 전소니는 tvN '청춘월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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