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딘딘이 월드컵 실언 논란 후 여전히 후폭풍을 겪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 4에는 딘딘이 김종민에게 월드컵 실언과 관련해 저격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김종민에게 라면 모델 계약 연장에 실패한 사실을 언급하며 "형, 배신감 때문에 라면 끊었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이런 루머 때문에 500억 설이 자꾸 나오는 거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종민은 현금 자산이 500억 원 있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김종민은 딘딘에게 보유 자산을 물었고, 딘딘은 "어떻게 모든 걸 형처럼 돈으로 따지냐. 그러니까 형은 500억 원이 있는 거고, 난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
계속된 딘딘의 장난에 김종민은 "넌 입조심이나 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문세윤 역시 거들며 "500억 원 만져보고 싶으면 입조심해라"라고 주의를 줬다.
딘딘은 월드컵 실언과 관련해 두 사람에게 저격당하자 주눅 들었다. 딘딘은 "언제까지 할 거냐"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너 500억 원 모을 때까지"라며 딘딘을 입단속시켰다.
앞서 지난해 10월, 딘딘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월드컵 16강 진출과 관련한 실언을 해 논란이 됐다. 당시 딘딘은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판하는가 하면, 우리나라 16강 진출이 어렵다며 "안 될 것 아는데 행복 회로 왜 돌리느냐"라고 해 뭇매를 맞았다.
우리나라가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딘딘은 세 번의 사과를 통해 자신의 발언을 반성했다. 이후에도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앞으로 더 겸손한 딘딘 되도록 하겠다"며 실언과 관련해 재차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딘딘이 최근까지도 '1박 2일'을 통해 월드컵 실언 논란을 의식하고 사과한 가운데, 또다시 멤버들로부터 저격당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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