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강수지가 책장 인테리어 방법을 공개했다.
22일 강수지는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Susie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책장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이 공간은 우리 집에서 굉장히 좁은 공간이다. 복도 안방에서 거실로 가는 곳이다. 우리 집 거실에 늘 책상이 있다. 잘 안 꺼내보는 책을 처분하고 주로 읽는 책들 위주로 놔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읽는 책은 이어령의 '눈물 한 방울'이다. 돌아가시기 전에 에세이처럼 손으로 긁적거렸던 것들이 책으로 나와서 의미있게 봤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준 책"이라고 소개했다.
또 '미술사 연대기'를 읽는다며 "딸이 미술사를 공부한다. 관심있는 게 보이지 않나. 서점에 갔는데, 이 책이 딱 보이더라. 이 책을 보자마자 사서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연대별로 해서 역사, 미술 작품 등이 나와있다. 프랑스에서 딸과 같이 봤던 그림들이 많이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강수지는 "이번에 책장을 다 떼어내고 철제와 목재 선반으로 되어있는 책장을 사서 책을 넣었다. 잘 정돈된 것 같다. 보고 싶은 책을 찾으면 잘 보인다. 딱 책장 용도로만 나온 선반을 사면 너무 재미가 없다. 저는 붙박이를 선호하지 않는다. 책장으로 쓰다가 옷을 개서 넣을 수도 있고, 부엌에 넣고 옷을 넣을 수도 있다"라고 팁을 전했다.
또 콘솔 위에도 책을 올려놓은 강수지는 "책을 놓는 공간이 정해진 건 없다. 바닥에 쌓아놔도 괜찮다. 꼭 책장을 사려고 하지 말고, 선반이나 콘솔에 둬라. 콘솔에도 책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아냐. 그 위에 꽃병 하나 올려두면 정말 예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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