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수민이 이용식 장수 프로젝트에 나섰다.

28일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이용식 !!!오래살리기 프로젝트!!! 지금시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수민은 올해 70세인 이용식에 대해 "아빠를 운동시켜 건강한 몸을 만들어드려야 할 것 같다. 나이도 있으셔서. 그런데 스스로는 안 하시니 운동 방송을 켜서 수많은 분들에게 응원을 받아야 하실 분"이라고 이날 운동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수민은 방송에 참여한 구독자들을 향해 잔소리와 닦달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수민은 "몸 좋은 유튜버 분들만 하는 게 아니라 이런 몸매도 운동 라방을 해서 몸짱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했고, 이용식은 "왜 이런 약속을 했는지 후회가 된다"면서도 "운동은 해야겠더라. 이제야 뉘우쳤다"고 의지를 다졌다.

촬영일인 2월 16일 기준 이용식의 몸무게는 109.8kg였다. 이수민은 "무리해서 다이어트를 할 나이는 아니시다. 한 달에 1kg씩만 빼도 1년이면 12kg다"라며 천천히 체중을 감량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수민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자신이 40kg를 감량할 당시 했던 운동들을 이용식에게 시키기 시작했다.

구독자들의 쏟아지는 성원에 이수민은 이용식의 운동 강도를 조금씩 높였다. 이용식은 "그만 들어오라니까 몇 번을 이야기하나"라고 지친 기색으로 토로해 웃음을 안겼고, 이수민은 "혼자 이 분 운동시키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여러분이 감독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었다.

계속해서 운동을 하며 이용식은 "어쩌다 내 인생이 이렇게 됐는지. 천불난다"라고 힘겨워했다. 이수민은 "저희 아빠가 근육량이 많고 체력이 좋다. 면역력도 높다. 그래서 이렇게 근력형 유산소 운동을 하면 정말 더 건강해지실 것"이라고 응원했다.

급기야 이용식을 달리기까지 하며 열심히 운동, 구독자들의 운동에 화답했다. 이때 댓글에 "원혁님과 같이 운동하면 좋겠다"고 예비사위를 언급하는 말에 이용식은 눈을 동그랗게 떠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이용식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마무리 운동까지 야무지게 마쳤다.

한편 이용식과 이수민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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