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유정이 팬들의 선물을 거절했다.

배우 김유정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13일 "최근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팬분들께서 배우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오고 계십니다만, 지난 공지에 말씀드린대로 손편지, 꽃다발, 스태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케이크 외 개인 선물은 일체 받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응원해 주시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배우의 의견을 존중한 부분이니,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김유정 씨를 향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김유정은 현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팬들이 연극을 관람하러 오면서 선물을 전달하려고 하자 김유정이 팬들의 마음만 받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이들은 김유정의 팬들을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지난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가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작품은 1593년 런던, 촉망받던 작가 셰익스피어가 연극 오디션에 남장을 하고 찾아온 귀족의 딸 비올라와 만나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음은 소속사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유정 씨 소속사 어썸이엔티입니다.

항상 김유정 씨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선물 전달 관련해 다시 한 번 안내 말씀드립니다.

최근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팬분들께서 배우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오고 계십니다만, 지난 공지에 말씀드린대로 손편지, 꽃다발, 스태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케이크 외 개인 선물은 일체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배우의 의견을 존중한 부분이니,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김유정 씨를 향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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