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유쾌함을 뽐냈다.

지난 11일 공개된 웹 예능 '아이돌 인간극장'에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영상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카드에 적힌 질문을 읽고 가장 잘 어울리는 상대를 지목하는 이미지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질문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게 더 많을 것 같은 사람은?"이었다. 모모는 자신을 지목했다.

나연은 "모모가 항상 하는 얘기가 있다. '나 이러다 거지 될 거 같다'"라고 했다. 모모는 "나는 싼 것도 엄청 많이 사잖냐"라고 했다.

나연은 모모에 대해 "실수로도 많이 산다"라고 했다. 미나는 모모를 가리키며 "최근에는 고추기름을 박스로 시켰다"라고 했다.

모모는 "하나 오는 줄 알았는데 한 박스 온 거다"라며 "스태프 분들이랑 갖고 싶은 사람들한테 나눠줬다"라고 했다.

이어 "학창 시절 부모님 속 꽤나 썩였을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이 나왔다.

정연은 지효를 가리켰다. 정연은 "얘 중학생 때 노스페이스 패딩 입고 다녔다"라고 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나연은 "엄마 등골 휘게 만드는 거"라고 했다.

미나는 "한국에서 노스페이스를 중학생 때 입고 다닌 게 어떤 느낌이냐"라고 물었다. 지효는 "그때 학생이 입기엔 비싼 옷이니까 약간 등골 브레이커라고 부모님 힘들게 하는 그런 느낌"이라며 "유행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학창 시절 성격과 지금 성격이 180도 다를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이 나왔다.

정연은 모모에 대해 "내가 일화를 들은 적 있다. 어떤 친구가 벽으로 밀쳐 머리에 피가 철철 흘렀는데 자기가 숨었다더라"라며 "그래서 그때 이후로 자기가 멍청해진 거래. 그전에는 자기가 영어를 잘했대"라고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미니 12집 'READY TO B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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