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정동원이 입학식 현장을 공개했다.

15일 가수 정동원의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에는 '정동원 고등학교 입학합니다. 서공예 입학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동원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들은 현장에 나타난 정동원에게 일제히 "축하해요"라는 환호를 쏟아냈다. 정동원은 그런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고 밝게 미소지으면서 새로운 학교를 향해 힘차게 발을 뗐다.

이어 정동원은 "나 못하겠는데? 떨리는데?"라며 긴장이 역력한 기색을 보였다. 이는 정동원이 학생 대표로 입학식 선서를 하게 되었기 때문. 대기하는 동안 정동원은 선서문을 또박또박 읽으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잠시 긴장을 풀면서 스태프들에게 최근 베트남에 다녀온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정동원은 "지나갈 때마다 텔레그램 물어보고 몇 살이냐고 물어봤다. '유 핸섬보이' 하길래 '땡큐, 유 아 쏘 뷰티풀' 했다"고 뜨거웠던 인기를 회상했다.

이때 한 스태프가 "17살이라고 말했냐"고 묻자 정동원은 "아니다. Twenty two(22살)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스태프들은 "영어 늘었다"고 정동원을 칭찬했다.

춤을 추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던 정동원은 이윽고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강당에 입성했다. 학생 선서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뒤 정동원은 앞으로 1년 동안 함께할 반에 도착했다. 또한 팬들의 배웅 속에서 무사히 입학식을 마치며 눈길을 모았다.

앞서 정동원 측은 팬카페 공지를 통해 입학식 질서 유지를 당부하면서 "학교는 가수님의 사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왕자님 호칭과 연두색 의복 착용 등은 절대 불가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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