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유지태가 김준호에게 결혼 조언을 했다.
지난 25일 유지태는 유튜브 채널 '유지태'에 '28년 지기 김준호 드디어 만났습니다. 찐친들의 영혼의 티키타카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유지태는 "김준호를 첫 번째로 초대하려고 했었는데, 너무 몸값이 높은지 잘 안 오더라. 연락해도 잘 받지 않는다. 저하고 참 오랜 인연이다. 그분의 팬티 속까지 아는, 속속들이 다 아는 인생 친구다. 김준호와 특별한 곳을 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지태는 김준호를 직접 데리러 갔다. 유지태는 "지금은 많이 망가졌지만, 당시엔 얼굴도 미남형이었다. 목소리도 멋있고, 노래도 잘 불렀다"며 칭찬했다.
유지태는 "내가 원래 형한테 얻어먹어야 한다. 내가 맨날 산다"고 했다. 김준호는 "한결 같으니까 네가 사라"라고 했다. 유지태는 "난 밥 사는 걸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준호는 "20년 동안 '개그콘서트'에서 코너를 100개를 넘게 짰는데, 자료가 남은 게 없다"고 했다. 유지태는 "영상을 남기지 않으면 사람들이 모른다"라며 공감했다.
유지태는 "아이가 두 명인데, 10살과 5살이다. 결혼한 지 11년째다. 아내 김효진도 벌써 마흔이다"라고 했다. 김준호는 "엊그제 결혼한 거 같은데 벌써 그렇게 됐다. 김지민도 84년생이라 동갑이다"라고 했다.
유지태는 "빨리 결혼해야겠네.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할 때. 술 좀 그만 먹어라. 형은 술이 문제다"라며 결혼에 대한 조언을 했다.
유지태, 김준호는 단국대학교로 향했다. 모교를 방문한 두 사람은 후배들과 만나며 과거 대학시절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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