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올림픽' 유튜브 캡처
'근황올림픽'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윤태웅이 제주에서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굴렁쇠 소년을 만나다. 35년 만의 근황... 남녀탐구생활 달콤 선배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태웅은 "굴렁쇠 소년 질문을 계속 받다보니까 제가 진짜 기억을 하는 건지 헷갈린다. 드문드문 기억이 난다. 개막식 몇 달 앞서 '88 호돌이 호순이' 선발대회가 있었다. 굉장히 많은 아이들 중에서 서류를 일단 합격했다. 서류 합격한 아이들이 공개 오디션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건강한지, 한국적으로 생겼는지 봤다. 정확하게 얼마나 거대한 행사인지 몰랐다"라며 "故 이어령 선생님 댁에 가서도 연습했다. 사실 저도 굴렁쇠 소년이 되기 전까지 한 번도 굴려본 적이 없었다. 처음 연습한 거였다. 실수에 대해서는 주위 사람들이 훨씬 더 걱정했다. 제가 해본 결과, 자전거 타기와 비슷하다. 굴려지기 시작하면 (쉽다)"라고 이야기했다.

대학교 때는 아무도 몰랐다며 "제일 친한 대학 친구가 굴렁쇠 굴린 사진을 보고 알아챘다. 그렇게 한두 명 알게 되면 순식간에 알게 된다"고 했다.

결혼정보회사 광고 모델이었던 윤태웅은 "9년을 했다. 지하철을 내려 학교를 가는 등교길에 간판이 붙어 있었는데, 아내가 대학생활을 할 때 그걸 보고 팬심을 가졌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남녀탐구생활'에서 달콤 선배로 출연했다며 "저를 보통 알아보시는 분들은 결혼정보회사 광고나 '남녀탐구생활'이다. 정가은의 상대역이었다. 그전에 같이 연기 학원을 다녔었다"고 했다.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다는 윤태웅은 "요가,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전문으로 찍는 건 요가 사진이다. 아내가 요가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픈한 지 1년 정도 됐다. 고등학교 때부터, 배우가 된 후부터 사진, 커피, 배우를 번갈아 가면서 쥐고 있다. 어쨌든 놓지 않고 작업한 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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