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이 영면에 든다.
오늘(22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발인이 진행된다. 발인식은 故문빈의 가족, 멤버, 소속사 식구들,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아스트로 문빈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갑작스러운 비보에 소속사 판타지오는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면서 "문빈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가슴 아파했다.
연예계도 슬픔에 빠졌다. 먼저 멤버 차은우는 지난 10일 미국 일정차 출국해 24일 귀국 예정이었지만 문빈의 비보를 접하고 지난 20일 급히 귀국했다. 군 복무 중인 MJ도 긴급 휴가를 받고 빈소를 지켰다. 장성규, 권혁수, 김호영, 효린, RM, 하니, 홍석천, 태민, 키, 유노윤호 등 동료 선후배들은 SNS로 추모글을 올렸고, 비투비, 슈가 등 스타들도 일정을 연기하며 문빈을 애도했다.
문빈은 2006년 동방신기 '풍선' MV에서 어린 유노윤호를 연기, SBS '스타킹'에서 동방신기와 만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정식데뷔한 문빈은 아역 배우로 활동하다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재데뷔해 아이돌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초 판타지오와 재계약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던 문빈의 가슴 아픈 비보에 K팝 팬들은 물론 대중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문빈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밝은 미소와 에너지는 영원히 우리 곁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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