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한혜진이 가드닝과 피자 만들기로 눈길을 모았다.

21일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드닝 얕보다가 큰코 다친 한혜진의 달콤살벌한 봄맞이 화단 정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황폐해진 발코니 화단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혜진은 "매년 봄 꽃을 가져다 심는다. 다년생이 아니라 한해살이 꽃들만 사다 심기 때문에 저렇게 되는 것"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꽃 몽우리가 점차 벌어지는 것을 보는 것이 즐겁다는 한혜진. 꽃을 심을 계획을 세운 그는 양재꽃시장에 도착했다. 본격 꽃 구매를 시작한 한혜진은 분홍색 예쁜 꽃들과 허브류, 딸기까지 한껏 플렉스했다.

꽃을 한아름 들고 집으로 돌아온 한혜진은 이어 피자를 만들면서 기다리는 동안 꽃을 심기로 했다. 다만 피자의 재료로 설탕이 필요했으나 한혜진은 "집에 설탕이 없는데 어떡하나"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집에 설탕이 없냐"고 놀라워하는 물음에 한혜진은 "설탕을 안 먹으니까. 조청쌀엿 가능하냐"며 대체품을 찾았다.

이어 한혜진은 반죽을 재우며 40분 타이머를 맞춰놓고 꽃을 심으러 갔다. 한혜진은 팔을 긁히기까지 하며 열심히 나무를 정리한 뒤 본격적으로 꽃을 심기 시작했다. 하지만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 꽃을 얼마 심지도 못한 채 40분 알람이 울리고 말았다.

우선 알람을 끄고 마침내 화단을 완성한 한혜진. 알록달록해진 화단에 한껏 뿌듯함을 드러냈다. 다만 시간이 한참 흘러 스태프가 "반죽은 저렇게 둬도 되냐"고 하자 한혜진은 "알 게 뭐야"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반죽은 퍼질 대로 퍼진 모습이었다.

이에 따라 한혜진은 급하게 난을 꺼내 작은 샐러드 피자를 만들어 허기진 배를 채웠다. 화단을 가꾸느라 지친 한혜진은 "너무 배고프다"며 입에 음식을 욱여넣었고, 이어 "살을 빼려면 화단을 가꾸시라"고 조언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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