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세븐틴 원우도 故 문빈의 추모공간에 편지를 남겼다.
故 문빈의 연예계 동료들이 소속사 판타지오가 사옥 앞에 팬들을 위해 꾸린 추모공간에 들러 편지로 추모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그룹 세븐틴 원우는 "빈아 형이야.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멋진 빈아, 형이 무너졌을 때는 너가 먼저 달려와줬는데 형은 너의 무너짐조차 알지 못했네, 미안해.."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항상 다정하게 착하게 형이랑 운동도 하고 형을 위로해주던 네 모습이 아직도 선명해서 너무 마음이 아파"라며 "그래도 형이 너의 몫까지 열심히 재미있게 아스트로 친구들과 살아서 많은 이야깃거리 가지고 가서 들려줄게. 그때 너의 이야기 많이 들려줘"라고 덧붙였다.
또한 원우는 "형 어머니 장례식에서 봤었지? 어머니가 잘 이끌어 주실 거야! 달나라에선 걱정 다 내려놓고 신나게 여행하고 행복만 하렴. 고맙고 사랑한다 빈아"라고 애정을 뽐냈다.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 역시 "네가 보고픈 밤이다. 이 나쁜 놈아. 산하랑 산책 겸 잠이 안 와서 같이 왔어. 잘 자고 있어?"라며 "너랑 당연스레 했던 모든 것들이 정말 사소한 것들까지 왜 이리 그립고 후회되는지..달나라에선 꼭 몇백배 더 행복해라.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지고 챙길 테니 너무 걱정 말고..고생했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라고 애도를 표했다.
산하는 "형 잘 지내? 많이 보고 싶다. 아직 형이 내 앞에서 아른거려"라며 "이런 모습 보이면 형한테 혼나는 거 아는데 당분간은 좀 봐줘. 형 말대로 나 꼭 행복할게. 꼭 지킬게. 내가 많이 사랑하고 사랑해"라고 털어놨다.
앞서 아스트로 멤버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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