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제훈이 '수사반장 1963'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이제훈은 최근 SBS 드라마 '모범택시2'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모범택시2'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최고 시청률 25.6%, 수도권 21.8%, 전국 21.0%, 2049 8.2%로, 2023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시즌3 제작도 확정됐다.
앞서 지난 2006년 단편 영화 '진실 리트머스'로 데뷔한 이제훈은 '파수꾼'을 통해 충무로 샛별로 떠올랐다. 이후 '고지전', '건축학개론'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더니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등의 의미 있는 작품으로 울림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런 그가 드라마 '시그널'에 이어 '모범택시' 시리즈까지 많은 이들에게 인생작으로 꼽히는 작품의 주연으로서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더니 차기작으로 '수사반장 1963'을 선택한 것.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63(가제)'(감독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은 대한민국 범죄 수사 드라마의 효시이자 최고 시청률 70%를 보이며 국민 드라마로 사랑받은 수사 실화극 '수사반장'(1970~80년대 배경)의 프리퀄.
기존 '수사반장'보다 10년 앞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수사반장 1963'은 야만의 시대,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추악한 범죄들에 맞서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이제훈은 극중 최불암이 '수사반장'에서 분했던 형사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이에 이제훈은 인간의 존엄성을 처참히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형사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그동안 이제훈이 작품을 고르는데 있어서 탁월함을 보여준 만큼 '수사반장 1963'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크다. 매 작품마다 작품 전체를 생각하며 제 옷 입은 듯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이제훈이 '수사반장 1963'을 통해서는 또 어떤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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