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사진=민선유 기자
박진영/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겸 가수 박진영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동안 연예계를 떠난다.

지난 4일 박진영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이 오는 5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 입소를 진행한다고.

소속사는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박진영 배우가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진영도 같은날 자신의 SNS로 자필 편지를 게재. 팬들에게 잠깐의 안녕을 고했다. 박진영은 "저는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 하게 됐다.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 얼른 다시 만나자.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지난 2012년 KBS2 '드림하이2'와 J PROJECT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동시에 시작했으며, 2014년 1월 그룹 갓세븐으로 재데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진영은 틱톡 인기상과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품 공백기도 없을 전망이다. 박진영은 차기작 디즈니+ '마녀' 촬영을 마치고 입대를 하게 됐다. 배우로, 또 가수로 더 성장해서 돌아올 박진영에 팬들도 응원물결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2024년 11월 3일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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