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미도가 집에서 쓰는 가구들을 소개했다.
지난 18일 이미도는 유튜브 채널 '아마도이미도'에 '미도가구. 리얼 신도시부부가 쓰는 가구를 샅샅이 털어보았다. 근데 그 가구 어디서 사셨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미도는 R사의 소파를 소개하며 "독일 쪽 가구를 수입하는 곳이다. 기본적인 소파지만, 라운드라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가죽이 굉장히 튼튼해서 앉은 자리 자국이 거의 남지 않는다. 굉장히 고민한 만큼 잘 골랐다"라고 말했다.
집에 있는 가구 중 거실 테이블을 가장 먼저 골랐다며 "테이블을 옆에 두면 사이드 테이블이 된다. 밥도 먹는다. 도영이가 트로트를 틀어달라며 위에서 춤추고 놀기도 한다. 저는 가구를 그렇게 아끼는 편이 아니다. 마음대로 쓴다.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소파 뒤 조명도 만족스럽다며 "A사 제품이다. 백화점 가구에서 많이 보셨을 거다. 다양한 사이즈가 있는데, 제일 큰 사이즈다. 불 조절도 된다. 밤에는 이거 하나만 켜도 적당히 무드가 잡힌다. 인테리어의 중심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빈티지 가구도 있었다. 이미도는 "블랙 앤 화이트 느낌인데, 우드 톤의 거실장 덕분에 따뜻한 느낌이 든다. 빈티지 매장에서 구입했다. 1950년대 미국 제품이다. 거실장을 열어보면 거짓말 안 하고 미국 할머니 집 냄새가 난다. 빈티지 가구의 매력이 있다. 스피커는 남편이 결혼할 때 하나만 사자고 했다. 다른 예물 안 바란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식탁에 대해 "색이 마음에 든다. 화이트도 아닌데 브라운도 아니다. 식탁을 고를 때 무조건 한쪽은 벤치로 고른다. 7년째 쓰고 있는데 굉장히 예쁘다"라고 소개했다.
다음은 침실이었다. 이미도는 "남편과 한 약속이 있다. 아무리 싸워도 따로 자지 않는다. 조금 자는 데 불편하다 싶을 때는 각자 떨어져서 잔다. 헤드를 안 하고 베개 두 개를 사용하는 걸 선호한다. 매트리스 편집샵에서 샀는데,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노란색 책장도 있었다. 이미도는 "이벤트성으로 나온 색이다. 직각으로 두고 배치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혼자 앉을 때 쓰는 소파를 보여주며 "분위기가 포근하다. 튼튼해서 꺼지지 않는다. 손님이 많이 오는데, 그럴 땐 쿠션을 빼고 펼친다. 이 방에 오면 자취했을 때가 생각나고 그립다"고 했다.
이미도는 "하나 고를 때 신중하게 고민해서 고른다.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가구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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