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 유튜브 캡처
제이제이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배우 줄리엔강과 열애 중이다.

지난 19일 제이제이는 유튜브 채널 'TMI 지은'에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최근 새롭게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나이가 바뀌어서 만 나이로 얘기하지 않나. 만 나이로 서른 일곱이다. 사실 내 나이 또래 친구들은 다 애가 있다. 학부형의 나이에 솔로로 지내다가도 연애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고자 공개한다. 또 직원들 말로는 티가 난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대로 살면 안 하고 살 수 있을 거로 생각했는데, 느지막히 연애를 하게 됐다. 예전에 제 채널에 헤어졌다는 영상을 올렸을 때, 진짜 많은 사람이 나와 비슷한 상황인데 '다시 연애할 수 있을까' 생각하더라.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 거의 안 지가 햇수로 3년이다. 담백한 사이였다가 연애하게 됐다. 한 번에 벽이 허물어지지 않아서 되게 어색했다. 남사친이 연인이 되면 처음부터 남자친구가 되는 것과는 다르더라. 줄리엔강은 직설적으로 말하는 성격이라 도움이 됐다. 친구로 지낼 때랑 많이 다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외국 사람들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이 있었던 것 같다. 알고보니 완전 다른 스타일이었다. 이렇게까지 연락을 많이 해본 게 처음이다. 아침에 모닝콜을 한다. 거의 생각할 수 있는 상황에서 엄청 보수적이다. 나도 나가서 노는 걸 안 좋아하는데, 남자친구가 그렇다고 해도 터치하는 사람은 아니다. 만나는 동안 정말 의외인 게 남자친구가 집돌이다. 집, 헬스장 동선이다. 사생활에 대해서는 서로 얘기를 많이 안 해서 잘 몰랐었다"고 말했다.

또 제이제이는 "사람들이 남자답다고 생각하지 않나. 남자다운 성격은 맞다. 좋아하는 게 비슷하다. 물, 수영, 강아지, 캠핑 등 좋아하는 모든 게 비슷하다"고 이야기했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며 "누구나 단점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고치려고 노력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줄리엔강이 그런 성격이다. 되게 남자다워서 실수를 인정 안 할 것 같은데, 내가 싫다고 하면 '몰랐어, 다음부턴 진짜 조심할게'라며 노력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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