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장영란' 캡처
'A급 장영란'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장영란이 유튜브 구독자들과 소통했다.

5일 방송인 방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연예인 최초! 김밥 말면서 라이브 하다 장영란이 뛰쳐나간 이유?(대박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온가족이 모여앉은 가운데, 구독자들과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김밥을 말기로 했다. 장영란은 "이렇게 빨리 (구독자) 10만이 될지 몰랐다"며 "남편이 맨날 댓글 보고, 저보다 애정이 더 많다"고 밝혔다.

이어 장영란은 남편 한창에게 "요새 많이 물어보는 게 있다. 내가 만약 자고 일어나서 하루 아침에 바퀴벌레가 되면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물었다. 한창은 고민 없이 "키워야지"라고 답했지만 이때 아들은 옆에서 "근데 엄마는 아빠를 밟아죽인대"라고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구독자 20만 공약을 세워보기도 했다. 구독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요청하자 12시간 침묵 브이로그, 팬미팅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때 장영란은 "최초로 이걸 하고 싶다. 내가 싼 걸(김밥) 직접 드리고 싶다. 오늘. 집앞에서"라고 파격 제안을 내놨다. 이에 장영란은 9시~9시 30분 사이 커피숍에서 보자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그러다 누군가 반포에서 장영란을 보기 위해 목동까지 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깜짝 놀란 장영란은 서둘러 김밥을 말기 시작했다. 그 사이 밸런스 게임도 진행했는데 '남편이 바람피우기vs아내가 바람피우기'를 묻자 장영란은 고민없이 후자를 골랐다.

이어 "내가 바람피우는 게 낫다. 나는 다시 돌아온다. 근데 여보는 왠지 안돌아올 것 같다. 느낌이 있다"고 장난쳤다. 하나를 고르라고 독촉하는 장영란에 한창은 결국 "그래요. 아내가 바람피우기"를 골랐고, 이에 장영란은 "한번만 피워보겠다"고 웃었다.

그러자 PD는 "아까 (다른 녹화 중에) 장영란 선배가 결혼하기 3일 전에 전 남친한테 전화가 왔다고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창은 "그런 얘기 안했잖냐"고 삐친 채로 장영란의 입을 닦아주며 "왜 얘기 안했냐. 뭐라 했냐"고 장난스레 추궁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장영란이 김밥을 주기로 한 약속 장소로 가자 일부 팬들은 장영란에게 선물만 주고 자리를 떴고, 김밥이 부족할 만큼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장영란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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