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남보라가 동생의 대회 참가를 응원했다.

배우 남보라는 3일 개인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 'K-장녀의 삶이란...? 오늘도 바쁜 갓생 장녀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남보라는 지난 3개월 동안 창업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고, 마침내 이날 수료를 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남보라는 "이번주는 진짜 너무 바빴다. 계속 스케줄이 있었는데 이번 주 마지막 스케줄이다. 오늘까지만 하면 내일 주말은 쉴 수 있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렇듯 비활동기에도 일명 '갓생'을 사는 모습을 공개한 남보라. 그런가 하면 경계성 발달장애 판정을 받았던 생 휘호의 바리스타 기능 대회를 응원하기도 했다. 남보라는 휘호의 앞치마를 단정하게 매주는 등 살뜰한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휘호는 23년도 수도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것.

먼저 떨리는지 묻는 남보라의 질문에 휘호는 "네"라고 답했고, 남보라가 "카메라 불편하지?"라며 배려하자 휘호는 "솔직히 예상치도 못했다"면서도 "괜찮아"라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휘호는 어색해하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순서가 다가올수록 휘호 역시 점점 긴장된 기색을 보였다. 어려운 부분을 복습까지 한 뒤 마침내 대회작으로 입장했다. 남보라는 그런 휘호를 기다리며 자신 역시 떨려하면서 "잘 한다"고 응원했다. 휘호는 긴장해 시간을 조금 넘긴 했지만 끝까지 대회를 잘 마무리지었다.

얼마 후 기능대회 결과 발표식이 이어졌다. 아쉽게 휘호는 수상하지 못했지만 남보라는 휘호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남보라는 끝으로 "이번 기능 대회는 휘호가 처음으로 개인전에 나가는 의미있는 대회"라며 "첫 대회였지만 떨지 않고 침착하게 잘하는 휘호가 참 대견했던 날"이라고 돌아봤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장녀로 유명하며 KBS2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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