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이진호가 피프티 피프티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전홍준 대표를 왜 못 믿게 됐을까? 멤버들이 변했던 소름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진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강탈 논란 이후 엄청난 제보들이 쏟아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진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방조자인가 피해자인가라는 질문에 "너무나도 어려운 포인트다. 행동만 보면 괘씸하고 잘못한 부분도 있는데 이들을 움직이는 제3자가 누구냐가 중요한 포인트다"고 답했다.

이진호는 "다방면 취재 결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홍준 대표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더라. 전홍준 대표는 멤버 구성 과정에서 다방면의 노력을 했다. 연습실에 스스로 찾아가 걸레질, 청소를 하면서 아빠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더라. 그 이후 대표로서 동분서주하면서 투자를 받기 위해 노력했다. 또 음악에 관한 전권은 안성일 대표에게 넘기면서 안성일 대표와 멤버들 간의 사이가 더 끈끈해졌다더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홍준 대표를 불신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진호는 "지난 2월, 4월 안성일 대표가 그만두겠다 통보를 했다. 전홍준은 안성일 대표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기버스를 외주 용역 업체에서 전담 프로듀서로 앉히겠다고 했으나 퇴사 의지를 밝혔다. 그런데 멤버들은 전홍준 대표가 안성일에게 일방적 해고 통보를 했다고 인지했더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이 모든 과정에서 제3의 인물이 개입해 멤버들과 전홍준 대표 사이를 이간질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번 사건 이후 안성일 대표, 전홍준 대표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다만 전홍준 대표에게는 강렬한 메시지를 받았다. 아이들만큼은 지켜달라더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현재 전홍준 대표는 새벽까지 밤잠 못 이룰 정도로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느끼고 있다. 전홍준 대표는 자급난을 겪으며 본인의 월급도 400만 원밖에 받지 않았다. 그런데 안성일 대표에게는 1억 6천의 연봉을 줬으며 제3인물에게도 6600만 원의 연봉을 측정해 줬는데 배신을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현재 전홍준 대표가 멤버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포용하고 있다며 "멤버들이 실수할 수 있고 몰랐을 수 있다. 다만 제3의 외부 세력에 대해서는 끝까지 가겠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이날 이진호는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 저작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진호는 "'큐피드'를 바이아웃해온 시기는 2월 24일이다. 안성일이 전홍준에게 비용을 달라 요청했으나 전홍준 대표는 극심한 자급난으로 인해 상황이 어려우니 우선 안성일 대표가 진행하고 추가적으로 비용을 처리해 주겠다고 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대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큐피드'에는 어트랙스가 아닌 안성일 대표 이름만 올라갔으며 그의 지분이 95%로 책정돼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진호는 "'큐피드'의 수혜는 어트랙스가 아닌 안성일 대표에게 돌아갔다. 그런데 명확한 자료가 있다면 저작권 환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며 "오늘 7월 5일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금지 가처분 변론 기일이 잡혔다. 양측 입장은 어떻게 다를지, 법원의 판결은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