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나는 자연인이다' 캡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과거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왔던 출연자가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속에서 실종 상태인 가운데 그의 아내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경북도소방본부와 주민 등에 따르면 이날 3시 45분께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수색 당국이 매몰됐던 아내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A씨는 호우가 쏟아졌던 지난 15일 오전 5시 16분께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면서 남편 장씨와 함께 실종됐다. 부부가 원래 살던 집은 형체도 없이 통째로 쓸려내려가 제자리에서 사라진 상태로 전해졌다.

특히 A씨의 남편 장씨는 과거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장씨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그의 아들은 뜬눈으로 현장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