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하나경이 상간녀 소송에서 15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은 가운데 과거 상간남의 본처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공개돼 화제다.
19일 유튜브 채널 '양양이'에는 '상간녀 배우 H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하나경에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본처 A씨는 "남편이 샤워하고 나왔는데 등에 여자 손톱자국이 있었다. 출장을 다녀왔을 때도 영양 크림을 선물로 줬는데, 쇼핑백에 긴 머리카락이 있었다"며 남편의 불륜을 직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르는 사람에게 초음파 사진을 받았다. 또 '자기랑 있어서 너무 푹 잤어'라는 내용이 담긴 남편과 대화 내역을 캡처해 보내왔다"라면서 "난 이런 일이 있다고 해서 남편과 이혼하지 않는다. 아이 낳으려면 낳고, 양육비 청구해라. 낳으셨는데 못 키우신다고 하면 데려오시고, 지우려면 뜻대로 지워라"라고 강하게 나갔다.
또한 A씨는 "결국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자존심도 없나 보다. 그렇게 밖에서 그런 짓 한 남자 받아주고", "그럼 밖에서 싸질러 놓은 거 XXX이 거지면 좀 도와줘서 일 처리 좀 해주시지. 수술비 달랬더니 없다네. 당신이 내 입장이라면 이런 상황을 그냥 지나가겠냐", "지가 임신시킨다고 하루에 2~3번 관계 해놓고, 내가 이때까지 한 여자 중 최고라고 하더라. 넌 자궁 안 좋아 불임이라 임신 못 한다고 성관계 안 했다며" 등 하나경에게 받았다는 메시지 중 일부를 직접 읽어 충격을 더했다.
반면 하나경은 B씨가 유부남인 사실을 몰랐다가 2022년 4월쯤에야 알게 됐고, 그 이후에는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리고 이날 하나경 역시 자신의 채널 공지 사항에 "당분간 무작위로 방송할 예정이다. 이것저것 개인적인 일로 준비할 게 많다"라며 "증거 없는 소문들 믿지 말아달라. 나는 당당해서 잘 지내고 있다. 모든 사람은 오해할 권리는 있고 그걸 해명할 이유는 없지만 상대방의 악의와 거짓으로 증거도 못 내밀면서 마귀 같은 입으로 여론몰이하는는 거 보니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경은 '처음엔 다 그래' 이후 연예계 활동을 접고 현재 팬더TV에서 '소혜리'라는 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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